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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rry Winston Premier Precious Butterfly Automatic 36mm

시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다이얼에 점점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. 해리 윈스턴의 경우 2012년 새의 깃털을 하나 하나 잘라 붙인 시계를 소개한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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깃털이 가진 고유의 색과 질감은 그 어떤 장식보다도 화려하다. 당시 이에 관한 영상도 소개했다.

스와치 그룹에 인수된 해리 윈스턴은 곧 본격적인 활동이 예고되는데 그런 가운데 프리미어 컬렉션에는 나비의 날개 파우더를 이용한 시계 다이얼을 소개했다. 날개를 자른 것이 아니고 날개의 파우더를 수집해 다시 나비의 날개 문양처럼 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 깃털을 사용했을때보다 더 화려한 색감과 패턴을 자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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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문양의 버전 가운데 이 시계가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2015년 주얼리 부문 수상후보작으로 선정됐다.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한 기계식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했다.

Movement

  • HW2008 Self-winding Movement
  • 72-hour power-reserve

Dial

  • butterfly marquetry

Functions

  • hours, minutes

Case

  • 18k rose gold, 36mm, 8.4mm thick, 30m waterproofness
  • 74 brilliant-cut diamonds(2.47cts)

Strap

  • satin, pin buckle

Reference

  • PRNAHM36RR007

Price

  • 41,000 CHF (한화 5,000만 원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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