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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lysse Nardin Classico Rooster

Chopard L.U.C XP Urushi – Year of the Rooster

탄핵안 가결이라는 놀라운 정치권의 변화로 2017년 정유년은 어떻게 달라질까? 정유년을 준비하는 건 우리만이 아니다. 쇼파드, 바쉐론 콘스탄틴에 이어 율리스 나르덴도 붉은 닭을 주제로 한 시계를 내놓았다. 각 브랜드마다 닭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듯. 율리스 나르덴은 힘있게 서서 뒤를 바라보고 있는 수탉의 모습을 샹레브 에나멜 기법으로 표현했다. 닭의 형태와 그 주변을 감싸는 황금빛 배경을 조각으로 모양과 질감을 만들고 그 위에 에나멜을 채워 구워내는 방식이다.

발톱을 세운 다리의 모습과 푸른 빛이 감도는 털 색깔이 오묘하게 표현된 다이얼은 2011년 율리스 나르덴에 인수된 돈제 카드랑Donzé Cadrans에서 제작했다. COSC 인증을 받은 자동 칼리버 UN-815를 탑재한 시계는 18k 로즈 골드 케이스로 88개만 한정 생산한다.

Movement

  • Mechanical self-winding movement, UN-815
  • 42 hours power reserve
  • 28,800 vph
  • 25 jewels

Dials

  • Enamel champlevé, «Rooster» motif

Functions

  • hours, minutes, seconds

Case

  • 18k rose gold, 40mm
  • Water-resistance 40m

Strap & Clasp

  • Leather with rose gold tang buckle

Reference

  • 8152-111-2/ROOSTER

Price

  • 88 pieces limited editon

All Text © Manual7
All Photos © Ulysse Nard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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